STEP 01

까르띠에는 프랑스의 보석, 시계 제조업체입니다. 1847년 루이프랑소와 까르띠에가 파리에 세웠습니다. 일본 거래처에서 오버홀(Overhaul)과 문자판재생 의뢰 들어온 까르띠에 탱크 버멜 여성용입니다. 버멜(Vermeil)이란 92.5% 순은에 7.5% 다른 합금을 섞은 은제품에 금도금한 것을 의미합니다.

STEP 02

뒷면 덮개가 열린 상태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관리가 되지 않아 내부가 많이 오염되었습니다.

STEP 03

케이스에서 기계를 꺼낸 상태입니다.

STEP 04

기계에서 문자판과 바늘이 분리된 상태입니다.

STEP 05

기계를 모두 분해한 상태입니다. 여성용 시계이지만 기계식 시계의 작동원리는 같기에 부품이 많습니다.

STEP 06

기계식 시계의 동력원입니다.

STEP 07

메인플레이트(Main plate)의 모습입니다.

STEP 08

분침차(Minute wheel), 2번차(Center wheel), 3번차(Third wheel), 4번차(Fourth wheel), 탈진바퀴(Escape wheel)와 윤열부 덮개(Train wheel bridge)를 조립합니다.

STEP 09

태엽통(Barrel)이 조립된 상태입니다.

STEP 10

태엽통 덮개(Barrel bridge)를 조립한 상태입니다.

STEP 11

소권차(Crown wheel), 대권차(Ratchet wheel)가 조립된 상태입니다.

STEP 12

앵커(Pallet fork)는 기계식 시계를 상징하는 부분입니다. 탈진기(Escapement)에 전달된 힘(회전 운동)은 앵커와 밸런스를 통해 왕복 운동으로 전환됩니다. 주유는 매우 주의해야 합니다.

STEP 13

템포(Balance with hairspring)를 설치한 상태입니다. 기계식 시계의 심장부입니다. 진자(Impulse roller), 진동석(Impulse jewel) 등 많은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매우 민감하므로 취급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STEP 14

뒷면부의 모습입니다.

STEP 15

시침차(Hour wheel)와 연관된 기어들이 조립된 상태입니다.

STEP 16

오랜 세월에 문자판과 바늘(Hands)은 변색, 열화 및 부식이 진행되어 본연의 모습을 잃었습니다. 기계 오버홀과 동시에 문자판과 바늘재생이 진행되어 시계 내외부 모두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바늘조립은 문자판에 평행하게 바늘 간격은 균등하게 되도록 해야 합니다.